직장내 외국어강좌 열기 ‘후끈’

    칼럼 / 시민일보 / 2005-03-16 19: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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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직원 능력개발 지원계획 눈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이달부터 ‘은평구 직원 능력개발 지원계획’을 본격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직원들의 인성 함양을 통한 능력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간부직원이 일과 전·후 1강좌 이상 솔선 참여하는 것.

    이를 위해 구는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직장 내 외국어 강좌’를 개설해 전문어학원에 위탁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영어(일과 전)와 중국어(일과 후)를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일본어(일과 후) 및 매주 화요일(일과 후)에는 한문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영어과정을 개강했으며 15일에는 한문교실을, 오는 21일에는 중국어, 24일에는 일어과정을 각각 개강한다.

    특히 구는 시간이 여의치 못해 전화로 외국어를 학습하거나, 민간 어학원에 등록해 전문외국어를 개별 학습하는 직원에게는 연간 30만원 범위 내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등 직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한 UP-Date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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