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의장 서덕원·사진)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8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3일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건 ▲국립서울병원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회의록서명의원선임의건을 상정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 국별업무보고와 조례안을 심사하는 상임위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29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자치구 행정협의회 규약(안) ▲서울시 광진구 새마을 장학금지급 조례중 개정조례안 ▲서울시 광진구 일회용품 사용 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지급조례중 개정조례안 ▲서울시 광진구기금관리조례중 개정조례안 ▲국립서울병원 이전 추진 활동계획서 채택의건 ▲국립서울병원 이전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