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시설관리공단 채용 경쟁률 48:1 달해

    칼럼 / 시민일보 / 2005-03-21 2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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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 최종합격자 발표
    광진구(구청장 정영섭)가 최근 시설관리공단 직원을 공개 채용한 결과 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오는 5월2일 광진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고품격 문화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 운영을 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기로 협약하고 시설물 관리와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신규직원을 공개모집 했다.

    이번 모집은 사무직, 기술직, 기능직, 계약직 등 4개 분야에 걸쳐 19명을 공개모집한 결과 모두 913명이 지원해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구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136명에 대해 이번 달 내로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친 후 오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 오는 29일부터 임용할 예정이다.

    정영섭 구청장은 “광진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인력과 위탁체 모집에 있어서 투명하고 공개적인 방식의 공모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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