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국회의원 간담회 가져

    칼럼 / 시민일보 / 2005-04-03 2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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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구의원등 지역현안 논의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학재)는 최근 지역발전 및 현안사항 토의를 위해 지역의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구청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 시의원, 구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의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구는 가좌·석남시설녹지 조성사업, 서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연희동 용의머리주변 도로개설, 검단4호 근린공원 조성, 갈산천·매천 하천정비사업, 서구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가정동 택지개발,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종합직업체험관 유치 등에 대해 업무보고 형식으로 보고했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 시·구의원들은 현재 서구의 현안사항은 물론 수도권매립지, 경인운하 등의 개발방향과 교통대책으로 인천지하철 2, 3호선의 조속한 건설 및 서울지하철 7호선과의 연계, 재래시장 활성화, 교육지원, 서구 여성복지관 건립, 검단지역 도로개설 방안 등을 제시하고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 및 노력하기로 했으며, 향후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인천=김경수 기자 kkspm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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