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방화시대에 공무원의 협상능력과 갈등조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 중인 ‘마포구 변화와 혁신 토론패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충남 대천의 모 리조트에서 혁신 워크숍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해 “학습과 토론을 통해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추진하고 문제해결형 토론문화의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갈등 조정자로서의 전문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1기 마포구 변화와 혁신 토론패널(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첫날인 21일 토론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체계적 토론기법 습득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 학습 등이 실시된다.
이어 구청장과의 대화 및 자유토론, 두레별 추진과제 분임토의가 예정돼 있으며 이날 토론주제는 사전에 선정해 분임토의 활동의 내실을 기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튿날인 22일에는 구청장의 특별강연과 두레별 연구결과 발표 및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범한 제1기 마포구 변화와 혁신 토론패널은 회장 권윤영씨(사회복지과 7급)를 비롯한 구청 직원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의 직급은 5급 간부서부터 9급 서기보까지 다양하다.
모임의 형식은 패널 전체모임과 분과 단위모임인 ‘두레’가 운영 중에 있으며 두레는 8명으로 구성된 소그룹으로 ‘마포비전 21’, ‘yes 마포’, ‘마포사랑’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해 “학습과 토론을 통해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추진하고 문제해결형 토론문화의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갈등 조정자로서의 전문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1기 마포구 변화와 혁신 토론패널(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첫날인 21일 토론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체계적 토론기법 습득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 학습 등이 실시된다.
이어 구청장과의 대화 및 자유토론, 두레별 추진과제 분임토의가 예정돼 있으며 이날 토론주제는 사전에 선정해 분임토의 활동의 내실을 기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튿날인 22일에는 구청장의 특별강연과 두레별 연구결과 발표 및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범한 제1기 마포구 변화와 혁신 토론패널은 회장 권윤영씨(사회복지과 7급)를 비롯한 구청 직원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의 직급은 5급 간부서부터 9급 서기보까지 다양하다.
모임의 형식은 패널 전체모임과 분과 단위모임인 ‘두레’가 운영 중에 있으며 두레는 8명으로 구성된 소그룹으로 ‘마포비전 21’, ‘yes 마포’, ‘마포사랑’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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