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구매실적 공개를 통해 부서간 경쟁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추진되는 것으로 장애인 생산품이란 장애인이 70% 이상 고용된 작업장에서 장애인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생산한 제품을 말한다.
구는 관내 27개 동사무소 및 구청 내 각 부서별로 장애인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이와 더불어 관련 공무원 특별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 각 부서별로 구매한 장애인 생산품을 복지사업과에 통보해 간부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시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들 또한 경제적 자립과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사회는 이를 도울 의무가 있다”며 “지방정부인 구에서는 제도적으로 도울 수 있는 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구에 따르면 이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추진되는 것으로 장애인 생산품이란 장애인이 70% 이상 고용된 작업장에서 장애인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생산한 제품을 말한다.
구는 관내 27개 동사무소 및 구청 내 각 부서별로 장애인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이와 더불어 관련 공무원 특별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 각 부서별로 구매한 장애인 생산품을 복지사업과에 통보해 간부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시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들 또한 경제적 자립과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사회는 이를 도울 의무가 있다”며 “지방정부인 구에서는 제도적으로 도울 수 있는 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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