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서울시 등 각종 자치구 반부패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반 부패우수기관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클린공무원 명함’(사진)을 제작해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전 직원에게 ‘청렴·공정·친절봉사’라는 타이틀로 구 캐릭터 ‘파발이’를 형상화해 클린공무원 명함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명함 뒷면에는 공무원의 청렴결의 서약 내용을 담았으며 부조리신고센터 전화번호도 함께 표기해 주민과 함께 부패척결에 나서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구는 명함을 각종 인·허가 등 민원업무 처리시 민원서류와 같이 교부하도록 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부정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부패척결방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부패 척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건축업 및 위생업소 사업자 등 주민 600여명을 반부패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부패 특별강연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는 모니터요원들이 주축이 돼 각 분야별로 반부패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전 직원에게 ‘청렴·공정·친절봉사’라는 타이틀로 구 캐릭터 ‘파발이’를 형상화해 클린공무원 명함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명함 뒷면에는 공무원의 청렴결의 서약 내용을 담았으며 부조리신고센터 전화번호도 함께 표기해 주민과 함께 부패척결에 나서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구는 명함을 각종 인·허가 등 민원업무 처리시 민원서류와 같이 교부하도록 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부정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부패척결방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부패 척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건축업 및 위생업소 사업자 등 주민 600여명을 반부패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부패 특별강연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는 모니터요원들이 주축이 돼 각 분야별로 반부패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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