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 공원 노점상 단속하라

    기고 / 시민일보 / 2005-05-08 22: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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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 전 어린이날을 맞아 오랜만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레포츠공원을 찾았습니다.
    많은 인파로 혼잡한 공원의 운동장 앞 보도는 화단이 설치돼 있어 그 폭이 좁은 데다 거기에 노점상들까지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형편없는 위생상태에 가격은 다른 곳의 2배 가까이 되는 이런 노점들이 마치 자기 사유지 인양 공공시설인 공원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단속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구는 모처럼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시간을 방해받지 않도록 이런 노점상들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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