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의회(의장 장동호)는 최근 의원총회를 열고 잡월드 설립부지의 재심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의문을 노동부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의회는 노동부가 지난 2일 종합직업체험관 ‘잡월드(Job World)’ 설립 부지를 선정하면서 투명한 심사를 하지 못하고 단기간 내에 서둘러 심사를 종결했다며 노동부에 건의사항을 이행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시의회는 노동부가 각 후보지에 대한 부실심사 문제와 예정보다 서둘러 심사를 종결하고 결과를 발표한 경위를 투명하게 밝혀 주기를 촉구하며, 노동부는 이번에 선정된 부지가 타 후보지에 비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사유와 각 항목별 점수를 분명히 공개하기를 촉구했다.
또한, 제안서를 접수한 모든 지자체의 항목별 점수도 발표해 비교 검증이 가능하도록 공개해 주기를 촉구했다.
/문인호 기자 mih2580@siminilbo.co.kr
시의회는 노동부가 지난 2일 종합직업체험관 ‘잡월드(Job World)’ 설립 부지를 선정하면서 투명한 심사를 하지 못하고 단기간 내에 서둘러 심사를 종결했다며 노동부에 건의사항을 이행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시의회는 노동부가 각 후보지에 대한 부실심사 문제와 예정보다 서둘러 심사를 종결하고 결과를 발표한 경위를 투명하게 밝혀 주기를 촉구하며, 노동부는 이번에 선정된 부지가 타 후보지에 비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사유와 각 항목별 점수를 분명히 공개하기를 촉구했다.
또한, 제안서를 접수한 모든 지자체의 항목별 점수도 발표해 비교 검증이 가능하도록 공개해 주기를 촉구했다.
/문인호 기자 mih2580@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