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나는 행정 보여줄터”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5-05-11 22:30:35
    • 카카오톡 보내기
    강동구 길1동 재보선 당선자 이육재 의원
    “눈으로 헤아리고 가슴으로 이해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길1동 주민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지난 2002년에 이어 지난 4.30 서울 강동구의원 선거에 재도전해 60%의 지지율을 얻고 의회 입문에 성공한 이육재 의원(사진)은 “상대 후보가 약 10개월간 의원생활을 했던 자리라 고전이 예상됐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 저를 믿고 지지해준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구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제공과 살기 좋은 길1동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공영 주차장 확보 및 장애인 결식지원, 길동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주요 현안으로 삼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급한 가로등 교체 및 학교주변 환경 개선 사업도 관계 기관과 협조해 차근차근 진행하고 노인, 장애자, 사회 소외계층의 상담창구를 개설·운영해 구민들의 소소한 의견까지 수렴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구에 13년째 거주하면서 중·대형 식당 4곳을 경영하는 이 의원은 지역 상인을 비롯한 주민들과의 친밀감이 최대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정성어린 맛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듯이 지역 주민들에게도 투명한 의정활동과 살가운 웃음으로 주민들의 삶을 맛깔스럽게 하는 ‘멋진 지역 살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