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위 낮은 고압선 위험천만

    기고 / 시민일보 / 2005-05-23 2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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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국민대학교 후문에 설치된 육교에는 바로 그 위를 지나는 고압선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선은 육교를 지나는 행인들의 손이 쉽게 닿을 정도로 낮게 설치돼 있어 많은 주민들이 위험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위험한 고압전선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 부근에는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도 2개나 있어 많은 유동인구가 이 육교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가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북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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