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병권) 의원들이 여름철 주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의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 의장단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재해대책상황실을 방문, 관내 빗물펌프장 3곳, 간이펌프장 7곳 및 수문 18곳에 대한 가동상황을 살펴보고 비상연락망 등 기타 재해 대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서 송석표 치수방제과장은 “현재 장마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상황실에 설치된 주요 시설물의 원격제어시스템과 홍수대비체계에 대해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또한 동료 의원들과 펌프장 및 재해대책상황실을 직접 둘러본 황병권 의장은 “철저한 준비상황과 수해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를 늦추지 말고 주민들과의 협조체계도 넓혀가 달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한편 구는 최근 수방관계시설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문업체와 행정자치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의 정밀점검을 마친 바 있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ilbo.co.kr
1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 의장단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재해대책상황실을 방문, 관내 빗물펌프장 3곳, 간이펌프장 7곳 및 수문 18곳에 대한 가동상황을 살펴보고 비상연락망 등 기타 재해 대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서 송석표 치수방제과장은 “현재 장마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상황실에 설치된 주요 시설물의 원격제어시스템과 홍수대비체계에 대해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또한 동료 의원들과 펌프장 및 재해대책상황실을 직접 둘러본 황병권 의장은 “철저한 준비상황과 수해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를 늦추지 말고 주민들과의 협조체계도 넓혀가 달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한편 구는 최근 수방관계시설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문업체와 행정자치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의 정밀점검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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