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이 14일 회의실에서 행정직원연합회(노동조합준비위, 이하 연합회)창립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지역별 자율행정연수회, 인천교육행정연구회, 사무원총연합회, 사서직연합회, 영양사협의회, 방호직, 기술직 등 교육청소속 지방공무원의 모든 직렬이 함께 참여하는 조직으로 조합원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통해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과 독자노선, 자정노력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결의했고 부정부패, 업무태만, 집단이기주의를 배격해야 할 3대악으로 규정하고 철폐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연합회는 또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연대하기로 했으며 공직사회 개혁, 회원의 권익신장, 국민에 대한 참봉사 실현을 3대 이념으로 회원의 권익과 국민의 이익이 상충될 때 국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조합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동조합 문화건설을 다짐했다.
이배영 사무국장은 “향후 전교조 등 교원노조의 집단 이기주의에 의한 행정권의 침해와 월권 및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고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일반직의 권익과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내년 1월28일 공무원노동조합법 발효와 함께 인천시 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으로 변경해 정식 노동조합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연합회는 지역별 자율행정연수회, 인천교육행정연구회, 사무원총연합회, 사서직연합회, 영양사협의회, 방호직, 기술직 등 교육청소속 지방공무원의 모든 직렬이 함께 참여하는 조직으로 조합원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통해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과 독자노선, 자정노력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결의했고 부정부패, 업무태만, 집단이기주의를 배격해야 할 3대악으로 규정하고 철폐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연합회는 또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연대하기로 했으며 공직사회 개혁, 회원의 권익신장, 국민에 대한 참봉사 실현을 3대 이념으로 회원의 권익과 국민의 이익이 상충될 때 국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조합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동조합 문화건설을 다짐했다.
이배영 사무국장은 “향후 전교조 등 교원노조의 집단 이기주의에 의한 행정권의 침해와 월권 및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고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일반직의 권익과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내년 1월28일 공무원노동조합법 발효와 함께 인천시 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으로 변경해 정식 노동조합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