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3여년간 공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바라지 해준 저희 가족과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후배들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하며 양주의 미래를 생각하는 후배들의 든든한 모습에 미련없이 공직을 떠나 갑니다”
최근 33년간 오로지 공직자로서의 외길만을 걸어온 윤광노 경기도 양주시 총무국장(사진)이 후배들의 영전과 시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명예퇴임식을 갖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과 이상원 의회의장, 이흥규 유재원 경기도 의회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후배 공직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명예퇴임을 맞은 윤 총무국장에게 지방부이사관임용장을 교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평생을 공직에 전념하도록 배려해준 어영숙 여사에게 직원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모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시장은 “오늘 퇴임하시는 윤광노 총무국장께서는 재임하시는 동안 폭넓은 대인관계와 자상한 성품으로 선배와 후배들이 항상 필요로 했던 훌륭하신 분이며, 그렇기에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쉽다”며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46년 당시 양주군 옥정리에서 출생한 윤 총무국장은 의정부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공업전문대를 중퇴한 후 1972년 8월 양주군 회천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 후 새마을과 주택계장, 내무과 감사계장과 행정계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재임했다.
양주=/최문수 기자 cms@siminilbo.co.kr
최근 33년간 오로지 공직자로서의 외길만을 걸어온 윤광노 경기도 양주시 총무국장(사진)이 후배들의 영전과 시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명예퇴임식을 갖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과 이상원 의회의장, 이흥규 유재원 경기도 의회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후배 공직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명예퇴임을 맞은 윤 총무국장에게 지방부이사관임용장을 교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평생을 공직에 전념하도록 배려해준 어영숙 여사에게 직원들의 감사의 뜻을 담은 모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 시장은 “오늘 퇴임하시는 윤광노 총무국장께서는 재임하시는 동안 폭넓은 대인관계와 자상한 성품으로 선배와 후배들이 항상 필요로 했던 훌륭하신 분이며, 그렇기에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쉽다”며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46년 당시 양주군 옥정리에서 출생한 윤 총무국장은 의정부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공업전문대를 중퇴한 후 1972년 8월 양주군 회천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 후 새마을과 주택계장, 내무과 감사계장과 행정계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재임했다.
양주=/최문수 기자 cm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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