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어려운 동료를 돕기 위한 ‘사랑의 정성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불의의 사고와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직원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운동을 실시, 원하는 직원에 한해 봉급에서 1계좌당 1000원 단위로 일정액을 매달 봉급에서 적립해 도움을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본인 및 가족의 불의의 사고로 말 못할 고통을 겪는 직원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돈을 적립해 필요시 도움으로써 직원간의 어려움도 알게 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직장분위기를 화목하게 바꾸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2월부터 실시한 사랑의 정성 모으기 운동은 전체 1100여명의 직원 중 98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동안 8755만4000원을 모금, 어려움을 겪는 직원 160명에게 862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21일 구에 따르면 구는 불의의 사고와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직원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운동을 실시, 원하는 직원에 한해 봉급에서 1계좌당 1000원 단위로 일정액을 매달 봉급에서 적립해 도움을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본인 및 가족의 불의의 사고로 말 못할 고통을 겪는 직원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돈을 적립해 필요시 도움으로써 직원간의 어려움도 알게 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직장분위기를 화목하게 바꾸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2월부터 실시한 사랑의 정성 모으기 운동은 전체 1100여명의 직원 중 98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동안 8755만4000원을 모금, 어려움을 겪는 직원 160명에게 862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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