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최영근)가 공직자에 대한 정신교육강화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월 초 월례조회 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명인사들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것.
이는 업무관리 및 추진에 있어 유명인사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무원들이 습득해 선진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최영근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시민 만족 행정을 하기 위해서 공무원이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월례조회 시간은 시장훈시나 전달사항을 최대한 줄이고 공무원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교육시간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월례조회 강사로 초빙된 화성시기독교연합회 신명균 회장은 이날 ‘화성시가 잘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월 초 월례조회 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명인사들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것.
이는 업무관리 및 추진에 있어 유명인사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무원들이 습득해 선진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최영근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시민 만족 행정을 하기 위해서 공무원이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월례조회 시간은 시장훈시나 전달사항을 최대한 줄이고 공무원들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교육시간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월례조회 강사로 초빙된 화성시기독교연합회 신명균 회장은 이날 ‘화성시가 잘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