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시장 최영근)는 지난달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해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초부터 공직사회에 도입된 주5일제 근무에 따라 늘어난 여가시간을 건전한 봉사활동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로 매달 셋째 토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10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8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15~17명을 기준으로 5개팀을 구성한 시 자원봉사단은 지난달부터 엘림교회복지원(마도면 쌍송리 소재)을 비롯한 5개 시설에 목욕봉사, 노력봉사, 시설청소, 빨래 등을 실시했다.
시는 공무원의 자율적,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의한 지속적 관리와 함께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박윤환 민간협력담당은 “주 40시간 근무에 따라 행정기관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섬으로써 나눔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해보자는 취지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초부터 공직사회에 도입된 주5일제 근무에 따라 늘어난 여가시간을 건전한 봉사활동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로 매달 셋째 토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10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8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15~17명을 기준으로 5개팀을 구성한 시 자원봉사단은 지난달부터 엘림교회복지원(마도면 쌍송리 소재)을 비롯한 5개 시설에 목욕봉사, 노력봉사, 시설청소, 빨래 등을 실시했다.
시는 공무원의 자율적,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의한 지속적 관리와 함께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박윤환 민간협력담당은 “주 40시간 근무에 따라 행정기관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섬으로써 나눔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해보자는 취지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