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카 대회 환경문제등 논의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5-07-21 1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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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서 토론회 가져
    오는 10월 경기도 안산시(권한대행 권두현)에서 개최되는 챔프카 국제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최근 안산시청에서 열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김필수 교수의 ‘챔프카 경주대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방향 및 앞으로의 가능성’ 발표를 시작으로 참안산사람들 박현규 사무총장, 시의회 전준호 의회행정위원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전준호 의원은 “현재 건립 중인 챔프카 경기장과 관련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소음문제, 대기환경문제 그리고 교통문제 등 전반적인 환경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가 지역 주민의 호응 없이는 생각할 수 없듯 이러한 문제에 대해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대회 준비 내용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홍승호 기자 h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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