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윤현수)가 직원 업무능력 배양과 명랑한 직장 분위기조성을 목표로 ‘만안구 중점 혁신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나섰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전 공직자가 주민 여론의 흐름과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 행정에 반영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혁신 과제이다.

추진 내용은 ▲멤버십 함양을 위한 멘토링 제도 운영 ▲프리젠테이션 업무보고를 위한 전산교육 실시 ▲구청장과 Tea-Time 대화 ▲직원재능 발표회 개최 등이다.

특히 구는 조직 내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멘토링 제도를 적극 추진, ‘멘토링 만남의 날’ 운영을 포함한 유선, 포동이광장 편지함, E-mail 활용 등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구는 내달 5일까지 만안구내 각 팀장과 7급 직원을 대상으로 78명이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 전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는 업무보고 또는 각종 시책의 주민 홍보 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이 행정내부의 작은 것부터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