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05년도 상반기 구청과 동사무소를 대상으로 구민 응대 친절도를 부서별로 종합평가하고 친절도 우수부서 및 친절공무원을 선발, 최근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종합평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구 홈페이지와 전화 등으로 실시, 친절·불친절 공무원 신고사항, 친절봉사 분위기 확산 프로그램 참여도 등 총 4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이에 따라 최우수부서에 의약과, 신정1동, 우수부서에 사회복지과, 목2동 등 4개 부서가 선정됐다.

친절공무원은 총무과 정경옥을 비롯 총 10명이 선발돼 구청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