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최근 청소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3일 구에 따르면 구청 청소행정과 공무원과 각 동사무소의 청소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타 자치구 청소상태 비교시찰’, ‘폐기물 처리과정 견학’, ‘주민참여형 자율청소 우수사례 발표 및 정착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날 참가자들은 인근 자치구 2곳의 골목길을 돌아보며 각자 지참한 체크리스트 항목에 맞춰 ▲간선도로변 청소관리 ▲휴지통 관리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여부 ▲골목길 청결 유지상태 ▲자율청소 정착을 위한 주민홍보 등 청소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들은 이렇게 점검한 결과를 구의 청소행정 개선대책에 반영하는 등 청소행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참가자들은 광명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의 처리과정을 확인, 쓰레기 처리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관계자로부터 쓰레기 반입에 대한 애로점과 인접지역 주민간 갈등문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들은 관내 개봉본동을 비롯한 5개 동의 우리골목 청소운동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 같은 모범사례를 전 지역으로 확산·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의 장도 펼쳤다.
이날 토론에서는 깔끔이봉사단 운영의 활성화, 무단투기 근절 방안, 가로변 청결유지 방안, 취약지역 청소대책, 휴일 청소대책, 주민 참여의 홍보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외 에도 참가자들은 조직일체감 활동과 극기훈련 등 인적 유대감 강화 행사도 실시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3일 구에 따르면 구청 청소행정과 공무원과 각 동사무소의 청소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타 자치구 청소상태 비교시찰’, ‘폐기물 처리과정 견학’, ‘주민참여형 자율청소 우수사례 발표 및 정착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날 참가자들은 인근 자치구 2곳의 골목길을 돌아보며 각자 지참한 체크리스트 항목에 맞춰 ▲간선도로변 청소관리 ▲휴지통 관리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여부 ▲골목길 청결 유지상태 ▲자율청소 정착을 위한 주민홍보 등 청소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들은 이렇게 점검한 결과를 구의 청소행정 개선대책에 반영하는 등 청소행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참가자들은 광명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의 처리과정을 확인, 쓰레기 처리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관계자로부터 쓰레기 반입에 대한 애로점과 인접지역 주민간 갈등문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들은 관내 개봉본동을 비롯한 5개 동의 우리골목 청소운동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 같은 모범사례를 전 지역으로 확산·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의 장도 펼쳤다.
이날 토론에서는 깔끔이봉사단 운영의 활성화, 무단투기 근절 방안, 가로변 청결유지 방안, 취약지역 청소대책, 휴일 청소대책, 주민 참여의 홍보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외 에도 참가자들은 조직일체감 활동과 극기훈련 등 인적 유대감 강화 행사도 실시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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