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대명중학교에서 6급 견습직원 선발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올해부터 지역인재추천채용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6월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인재 245명을 대상으로 공직적격성 테스트(PSAT) 형태로 실시됐다.

이날 시험은 1교시 오전 10시부터 11시20분까지 언어논리영역(40문항), 2교시 오후 1시20분부터 2시20분까지 자료해석영역(40문항), 3교시 오후 3시40분부터 5시까지 상황판단영역(40문항)으로 실시됐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오는 10일25일부터 인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csc.go.kr) 및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csc.go.kr

)에 게시하며 합격자들은 11월23일부터 3일간의 면접시험을 통해 6급 견습직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8일로 예정돼 있다.

/염대흥 기자 ydh@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