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금년도 하반기에 지방공무원 10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는 당초 지난 1월 금년도 채용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1500여명을 채용했으나 용인시 구청개설, 남양주시 출장소 개설 등 행정수요의 증가로 추가 채용의 필요성이 대두 됐다.
또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도는 지난 2004년 12월말 현재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276명으로 인구대비 공무원 수가 전국에서 가장 적어 과중한 업무부담을 안고 있는 실정도 이번 추가 채용계획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인원을 직렬별로 구분해 보면 신규채용 인원 중 행정직 등 750여명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하며 환경, 수의 및 연구·지도직 등 250여명은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사회복지분야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달 24일 사회복지직 270명을 별로도 채용할 계획이며 실질적으로 도가 금년 하반기에 채용할 지방공무원은 총 13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가 시행할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내달초 도 홈페이지 및 관보에 공고될 예정이다.
/수원=최원만 기자 cwm@siminilbo.co.kr
16일 도에 따르면 도는 당초 지난 1월 금년도 채용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1500여명을 채용했으나 용인시 구청개설, 남양주시 출장소 개설 등 행정수요의 증가로 추가 채용의 필요성이 대두 됐다.
또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도는 지난 2004년 12월말 현재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276명으로 인구대비 공무원 수가 전국에서 가장 적어 과중한 업무부담을 안고 있는 실정도 이번 추가 채용계획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인원을 직렬별로 구분해 보면 신규채용 인원 중 행정직 등 750여명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하며 환경, 수의 및 연구·지도직 등 250여명은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사회복지분야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달 24일 사회복지직 270명을 별로도 채용할 계획이며 실질적으로 도가 금년 하반기에 채용할 지방공무원은 총 13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가 시행할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내달초 도 홈페이지 및 관보에 공고될 예정이다.
/수원=최원만 기자 cwm@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