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공무원, 전주시 화전동 방문… 둑 메꾸고 비닐하우스 철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공무원들이 수재민 돕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공무원 43명, 자원봉사단체 31명, 새마을협의회 39명, 바르게살기 위원 38명 등으로 긴급수해복구단을 꾸려 기상청 기록 64년만의 집중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을 방문했다.
수해 복구단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지역에 내린 집중폭우로 동진강이 범람, 마을 둑이 붕괴됨에 따라 10일간 마을 전체와 비닐하우스 80동이 전파돼 방치된 화전동을 방문, 파손된 비닐하우스에 대한 철거 및 복구지원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선 수해복구단은 유난히 뜨거웠던 뙤약볕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은평구에서 대규모로 많은 인원이 수해복구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지원에는 공무원 아들과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 부자가 함께 복구활동에 참여했는가 하면, 휴가를 반납하고 참여한 팀장, 휴가중 수해복구 연락을 받고 수해복구 현장에서 합류한 직원이 있는 등 전반적으로 수해복구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들은 “멀리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온 만큼 정성을 다해 은평구의 이미지를 심어주자”며 다짐을 하기도 하는 등 시종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열기로 가득 찬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ilbo.co.kr
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공무원 43명, 자원봉사단체 31명, 새마을협의회 39명, 바르게살기 위원 38명 등으로 긴급수해복구단을 꾸려 기상청 기록 64년만의 집중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을 방문했다.
수해 복구단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지역에 내린 집중폭우로 동진강이 범람, 마을 둑이 붕괴됨에 따라 10일간 마을 전체와 비닐하우스 80동이 전파돼 방치된 화전동을 방문, 파손된 비닐하우스에 대한 철거 및 복구지원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선 수해복구단은 유난히 뜨거웠던 뙤약볕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은평구에서 대규모로 많은 인원이 수해복구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지원에는 공무원 아들과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 부자가 함께 복구활동에 참여했는가 하면, 휴가를 반납하고 참여한 팀장, 휴가중 수해복구 연락을 받고 수해복구 현장에서 합류한 직원이 있는 등 전반적으로 수해복구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들은 “멀리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온 만큼 정성을 다해 은평구의 이미지를 심어주자”며 다짐을 하기도 하는 등 시종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열기로 가득 찬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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