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 나재암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24일 구청 지하합동상황실을 방문, 2005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훈련을 참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진행되는 을지포커스렌즈(UFL)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전시체제 하의 정부 차원의 군사지원을 위한 연습으로 1976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 및 군사 분야의 지휘부 절차 숙달을 위한 지휘부 위주의 훈련으로 행정기관 공무원들은 비상사태를 가정,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의원들은 합동상황실에서 상황보고를 받고 을지연습으로 인한 구청 공무원들의 격무와 노고를 치하하고 민·관·군 합동으로 유사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을지연습의 취지대로 임무를 다할 것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태세와 훈련상태의 점검에 관심을 보이고 취약점이 발견될 시 즉각적인 보완으로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이고 현장성 있는 연습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진행되는 을지포커스렌즈(UFL)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전시체제 하의 정부 차원의 군사지원을 위한 연습으로 1976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 및 군사 분야의 지휘부 절차 숙달을 위한 지휘부 위주의 훈련으로 행정기관 공무원들은 비상사태를 가정,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의원들은 합동상황실에서 상황보고를 받고 을지연습으로 인한 구청 공무원들의 격무와 노고를 치하하고 민·관·군 합동으로 유사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을지연습의 취지대로 임무를 다할 것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태세와 훈련상태의 점검에 관심을 보이고 취약점이 발견될 시 즉각적인 보완으로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이고 현장성 있는 연습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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