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시간 ‘확’ 준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5-08-28 19:06:29
    • 카카오톡 보내기
    인천 연수署, ‘일하는 방식 개선’ 시범 시행
    인천시 연수경찰서(서장 임창수)는 정부혁신 선도과제인 ‘일하는방식 개선’의 실행과제와 관련 BPR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업무프로세스재설계) 시범 경찰서로 선정돼 그동안 추진팀을 구성 계속적인 교육과 시범운영을 통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연수서는 민원처리·형사사건 등 민원인 방문절차를 중심으로 12개 개선과제를 도출, 이 중 3개 과제를 시범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편의 중심으로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과 민원상담을 일원화해 처리절차와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특히 이번 BPR시행으로 사건발생즉시 경찰서로 피해자를 인계, 폭력팀사무실내 ‘지구대도우미테이블’에서 간단한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바로 인계해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해소와 지구대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미사건을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재호 기자 sjh@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