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농·특산물의 새로운 얼굴이 될 공동브랜드가 탄생함으로서 고장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품질관리를 통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군에 따르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가평의 역동성을 표현함은 물론 친환경, 청정이미지를 강조한 가평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푸른연인’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푸른연인’의 네임 콘셉트는 ▲자연을 즐기고 함께 나누는 사람들 ▲가평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자연의 청정함과 연인의 순수함을 담음 ▲푸른＋연인=자연이 인정해준 농산물, 친환경 품질보증마크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미지 콘셉트는 ▲늘 푸르고 음악이 가득한 가평에서 연인들이 찾아와 사랑과 희망을 키워나간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 ▲가평의 깨끗한 자연의 이미지와 공동체 문화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군은 브랜드 및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7일 성남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농·특산물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