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한 당의장 후보인 김근태 후보와 정동영 후보가 치열하게 격돌하는 모습은 당원은 물론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다소 과열되었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지만 두 후보가 쏟아내고 있는 쟁점들은 당의 과거에 대한 평가는 물론이고 앞으로 당의 활로를 위해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당원들도 과거 당의 행태에 대한 평가와 반성은 물론이고 앞으로 당이 국민들과 함께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을 취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있다.
전당대회가 갖는 긍정적인 측면인 것이다.
특히 두 후보는 자신들의 치열했던 정치적 역정을 반영하듯이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조용하게 행보를 취하며 견제와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같은 당권 경쟁이 당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정 기능이 작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쟁은 제한적이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두 후보간의 경쟁으로 제한하려고 하는 자율적인 조절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양 진영의 이른바 ‘대리전’ 양상이라고 하는 것은 당원들은 물론이고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전당대회를 통한 긍정적 효과는 고사하고 당 전체를 흠집 낼 우려가 있다는 것이 대다수 당원들의 판단이다.
두 후보의 정책 경쟁, 치열한 접전은 당원들의 판단과 참여를 독려함은 물론이고 당을 바라보고 있는 국민들에게 역동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흠집만 내고 결국에는 감정싸움으로 치닫게 되는 ‘대리전’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
두 후보는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그리고 전당대회는 이 자산들을 중심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회복하기 위한 후보군과 당원들의 집단적인 노력이라는 것을 명심해주기 바란다.
한쪽이 죽고 한쪽이 이기는 ‘써든대스’게임은 더 더욱 아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호혜적 경쟁관계’를 유지할 때 당도 살고 후보자들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주기 바란다.
당과 국민에게 백해무익한 대리전을 즉각 중지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에 대해 반성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
감히 제안하건데 공식 선거일을 남겨두고 있는 마당에 우리 진영 후보의 승리는 물론이고 당이 함께 승리하는 ‘윈-윈’ 전당대회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주길 바란다.
일부에서는 다소 과열되었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지만 두 후보가 쏟아내고 있는 쟁점들은 당의 과거에 대한 평가는 물론이고 앞으로 당의 활로를 위해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당원들도 과거 당의 행태에 대한 평가와 반성은 물론이고 앞으로 당이 국민들과 함께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을 취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있다.
전당대회가 갖는 긍정적인 측면인 것이다.
특히 두 후보는 자신들의 치열했던 정치적 역정을 반영하듯이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조용하게 행보를 취하며 견제와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같은 당권 경쟁이 당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정 기능이 작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쟁은 제한적이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두 후보간의 경쟁으로 제한하려고 하는 자율적인 조절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양 진영의 이른바 ‘대리전’ 양상이라고 하는 것은 당원들은 물론이고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전당대회를 통한 긍정적 효과는 고사하고 당 전체를 흠집 낼 우려가 있다는 것이 대다수 당원들의 판단이다.
두 후보의 정책 경쟁, 치열한 접전은 당원들의 판단과 참여를 독려함은 물론이고 당을 바라보고 있는 국민들에게 역동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흠집만 내고 결국에는 감정싸움으로 치닫게 되는 ‘대리전’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
두 후보는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그리고 전당대회는 이 자산들을 중심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회복하기 위한 후보군과 당원들의 집단적인 노력이라는 것을 명심해주기 바란다.
한쪽이 죽고 한쪽이 이기는 ‘써든대스’게임은 더 더욱 아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호혜적 경쟁관계’를 유지할 때 당도 살고 후보자들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주기 바란다.
당과 국민에게 백해무익한 대리전을 즉각 중지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에 대해 반성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
감히 제안하건데 공식 선거일을 남겨두고 있는 마당에 우리 진영 후보의 승리는 물론이고 당이 함께 승리하는 ‘윈-윈’ 전당대회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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