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분당 주택전시관 부지내의 노인복지 회관 건립 장소는 탄천에서 유일하게 탄천줄기와 산자락이 만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이 부근에서 유일하게 시선을 두어 쉴 수 있는 곳이고 아파트 속의 분당에서 최소한의 자연미를 느끼게 해주는 곳에 건물을 짓는게 도대체 누구의 생각입니까? 중요한 국책 사업도 자연환경을 고려하며 진행하는데 회관 건립을 하더라도 스카이 라인을 해치지는 말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 부근의 스카이 라인은 매우 중요한 부위로, 망쳐지면 주변 전체가 훼손될 뿐만 아니라 분당의 탄천과 산이 만나는 자연친화적인 대표적인 장소가 함께 망쳐지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것도 아니고 최소 수십년 이상 경관을 망치게 될 일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복지가 아니고, 현 주민뿐만 아니라 후세에게도 돌이키기 어려운 죄를 짓는 겁니다.
그리고 연세가 드신 분일수록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과연 자연과 주거의 조화에 중요한 핵심 부위를 해치고 건물짓기를 원할까요? 그 옆 주택전시관 건물은 텅비어 한가하게 운영되고 있어 보이는데 그곳을 활용할 수 있지 않은가요?
좋은 동기로 출발한 일이 오히려 가장 큰 문제점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 바랍니다.
<경기 성남시 주민>
분당 주택전시관 부지내의 노인복지 회관 건립 장소는 탄천에서 유일하게 탄천줄기와 산자락이 만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이 부근에서 유일하게 시선을 두어 쉴 수 있는 곳이고 아파트 속의 분당에서 최소한의 자연미를 느끼게 해주는 곳에 건물을 짓는게 도대체 누구의 생각입니까? 중요한 국책 사업도 자연환경을 고려하며 진행하는데 회관 건립을 하더라도 스카이 라인을 해치지는 말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 부근의 스카이 라인은 매우 중요한 부위로, 망쳐지면 주변 전체가 훼손될 뿐만 아니라 분당의 탄천과 산이 만나는 자연친화적인 대표적인 장소가 함께 망쳐지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것도 아니고 최소 수십년 이상 경관을 망치게 될 일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복지가 아니고, 현 주민뿐만 아니라 후세에게도 돌이키기 어려운 죄를 짓는 겁니다.
그리고 연세가 드신 분일수록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과연 자연과 주거의 조화에 중요한 핵심 부위를 해치고 건물짓기를 원할까요? 그 옆 주택전시관 건물은 텅비어 한가하게 운영되고 있어 보이는데 그곳을 활용할 수 있지 않은가요?
좋은 동기로 출발한 일이 오히려 가장 큰 문제점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 바랍니다.
<경기 성남시 주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