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악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현재 73세에 홀로 사시는 친정어머니와 한동네에 살고 있는데 그동안 구청의 배려로 인해 보라매공원에 소재한 남부 복지관을 이용 시 신림4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신림4동 파출소 앞에서 버스를 타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이제는 신림4동파출소 앞으로 복지관 버스가 경유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버스가 다시 경유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나이드신 노인들에게는 추운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먼 거리를 걸어다닌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걸어다니기에는 너무 힘들어 근심만하다가 그나마 낙이었던 복지관도 교통편 때문에 이용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또 마을버스를 이용하기에는 550원이라는 버스비용이 하루 왕복으로 1100원이나 듭니다.
젊은 사람들이 봤을 때는 작은 돈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큰 돈입니다.
이 동네(신림4동)에는 80세가 넘으신 할머니도 많고 형편이 어려운 할머니들도 많습니다. 구에서 조금 힘드시더라도 종전과 같이 어르신들이 복지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관악구 주민>
현재 73세에 홀로 사시는 친정어머니와 한동네에 살고 있는데 그동안 구청의 배려로 인해 보라매공원에 소재한 남부 복지관을 이용 시 신림4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신림4동 파출소 앞에서 버스를 타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이제는 신림4동파출소 앞으로 복지관 버스가 경유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버스가 다시 경유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나이드신 노인들에게는 추운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먼 거리를 걸어다닌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걸어다니기에는 너무 힘들어 근심만하다가 그나마 낙이었던 복지관도 교통편 때문에 이용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또 마을버스를 이용하기에는 550원이라는 버스비용이 하루 왕복으로 1100원이나 듭니다.
젊은 사람들이 봤을 때는 작은 돈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큰 돈입니다.
이 동네(신림4동)에는 80세가 넘으신 할머니도 많고 형편이 어려운 할머니들도 많습니다. 구에서 조금 힘드시더라도 종전과 같이 어르신들이 복지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관악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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