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복귀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천정배 법무장관이 오는 26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이후에 열린우리당으로 복귀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조만간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20일 “천정배 장관이 재보선 이후 당으로 복귀하기로 이미 결심을 했으며, 청와대에도 이러한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인사청문회 절차 등을 감안하면 실제 당 복귀 날짜가 늦어지는 만큼 천 장관이 선거일 이전에라도 사퇴 의사를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천 장관의 사퇴를 기정사실화하고 후임 장관 인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장관은 일단 법조계에서 발탁한다는 방침이 정해졌으며, 김성호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과 정홍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내현 전 법무연수원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천 장관의 복귀는 차기 대선에서 제3후보군으로 분류될 만큼 위상이 큰 인물이어서 대권주자 경쟁 본격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20일 “천정배 장관이 재보선 이후 당으로 복귀하기로 이미 결심을 했으며, 청와대에도 이러한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인사청문회 절차 등을 감안하면 실제 당 복귀 날짜가 늦어지는 만큼 천 장관이 선거일 이전에라도 사퇴 의사를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에 따라 천 장관의 사퇴를 기정사실화하고 후임 장관 인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장관은 일단 법조계에서 발탁한다는 방침이 정해졌으며, 김성호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과 정홍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내현 전 법무연수원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천 장관의 복귀는 차기 대선에서 제3후보군으로 분류될 만큼 위상이 큰 인물이어서 대권주자 경쟁 본격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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