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장)가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인 주요시설장과 민원현장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김진장 산업건설위원장 등 위원 6명과 전문위원 2명 등 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시설장 5곳, 위험시설물 3곳, 공원 2곳, 민원현장 4곳 등 총 14곳에 대한 현장 방문이 이뤄진다.

일별 방문일정은 4일 이패동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비롯, 재활용품적환장, 화도 정수장, 화도하수처리장, 화도 사용종료매립장 테마파크, 삼패동 쌍용양회레미콘공장, 와부 신양제지방치폐기물장 등 총 7곳이다.

이어 5일에는 진건 진관리 축산폐수처리장을 비롯해 도농동 남광아파트 2동, 도농아트빌라, 왕숙천지구 한강시민공원, 지금택지개발예정지구, 별내소각잔재매립장 등 총 7곳에 대한 현장방문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는 집행부 해당과장들도 배석, 주요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짐에 따라 산업건설위의 의정활동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주요시설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해,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한 바 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