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공무원의 세계화, 지식정보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직장 외국어 의무교육제를 이달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 강좌를 초급·중급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직장 외국어교육은 구청과 동사무소 직원 누구나 근무시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구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원에게 자기계발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국제화 시대에 효율적인 대처를 하게할 뿐 아니라 자율적인 동아리 구성을 유도하여 직장 외국어교육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우수 교육이수자에겐 우선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혀 직원들의 사기를 돋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초구가 세계의 도시와 경쟁하려면 직원들의 의식과 실력부터 향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지원으로 월드서초 실현의 밑바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woo@siminilbo.co.kr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 강좌를 초급·중급으로 나누어 운영하는 직장 외국어교육은 구청과 동사무소 직원 누구나 근무시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구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원에게 자기계발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국제화 시대에 효율적인 대처를 하게할 뿐 아니라 자율적인 동아리 구성을 유도하여 직장 외국어교육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우수 교육이수자에겐 우선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혀 직원들의 사기를 돋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초구가 세계의 도시와 경쟁하려면 직원들의 의식과 실력부터 향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지원으로 월드서초 실현의 밑바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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