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기획감사담당관실에 근무하는 고광윤(40·행정7급·사진)씨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11일 실시한 ‘제37회 공무원 중앙소양고사’ 결과, 전국 4위, 경기도 응시자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씨는 이번 수상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아 화제가 됐으며, 평소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고 혁신적인 사고를 지닌 공무원이라는 주변 평가를 받고 있다.
30일 시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중앙소양고사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방공무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고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원지방혁신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된 이번 소양고사는 지방 7급공무원 중 시도별 성적우수자 62명이 응시해 행정법, 영어, 행정실무, 재정실무 과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개인시상 1위는 울산 중구 이정우씨, 2위는 대구 남구 이용준씨, 3위는 광주 광산구 조수철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중앙소양고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행정자치부장관 및 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 표창 수여와 함께 상급기관 전입 및 인사우대, 해외연수 우선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이천=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특히 고씨는 이번 수상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아 화제가 됐으며, 평소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고 혁신적인 사고를 지닌 공무원이라는 주변 평가를 받고 있다.
30일 시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중앙소양고사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방공무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고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원지방혁신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된 이번 소양고사는 지방 7급공무원 중 시도별 성적우수자 62명이 응시해 행정법, 영어, 행정실무, 재정실무 과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개인시상 1위는 울산 중구 이정우씨, 2위는 대구 남구 이용준씨, 3위는 광주 광산구 조수철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중앙소양고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행정자치부장관 및 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 표창 수여와 함께 상급기관 전입 및 인사우대, 해외연수 우선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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