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대설, 기습한파 등 겨울철 농업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별로 상활실을 운영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2일 도에 따르면 올 겨울은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도를 비롯한 각 시·군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또 위기경보와 주의단계, 경계단계, 심각단계 등 재해 수준별로 조치 메뉴얼을 작성,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15일간 농업기술원 등과 공동으로 비닐하우스 재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지도, 점검에 나선다.
도 원예특작담당은 “이번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재해 예방 대책을 농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최원만 기자cwm@siminilbo.co.kr
2일 도에 따르면 올 겨울은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도를 비롯한 각 시·군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또 위기경보와 주의단계, 경계단계, 심각단계 등 재해 수준별로 조치 메뉴얼을 작성,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15일간 농업기술원 등과 공동으로 비닐하우스 재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지도, 점검에 나선다.
도 원예특작담당은 “이번 사전 지도·점검을 통해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재해 예방 대책을 농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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