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가입자 이달 청약 노려라

    부동산 / 시민일보 / 2006-11-06 17: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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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2가 현대힐스테이트등 알짜단지 펑펑
    부금가입자는 방화동 마곡푸르지오 노려볼만

    저축가입자 성남 도촌지구등 공공분양 주목

    수도권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는 11월은 어느 때보다 바쁜 한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유망 택지지구 및 도심권 주상복합 등 인기지역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11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주상복합, 임대 포함)는 전국 1백47곳 5만8천2백39가구.

    11월 분양시장에서 1순위 마감이 예상되는 단지는 성수2가 현대힐스테이트를 비롯해 도심권 초고층 주상복합인 남산트라팰리스를 비롯한 SK리더스뷰, 쌍용플래티넘,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등으로 대부분 예금가입자 물량이 많다.
    그 외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아산신도시에서 처음 분양하는 휴먼시아 3, 8단지와 판교, 분당생활권과 연결되는 성남 도촌지구 내에 공공분양 하는 단지를 놓치지 말자.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25.7평 이하 청약예금 가입자
    청약부금 물량이 풍부했던 10월에 비해 11월에는 청약부금 가입자들이 관심 가질만한 단지가 많지 않다. 그나마 서울시 방화동 마곡푸르지오와 용인시 마북동 대림e-편한세상 등이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강서구 방화동 195번지 일대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해 3백41가구중 25평형 57가구와 31평형 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부금 및 서울 예치금 3백만원 또는 6백만원 가입자 대상.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저층 위주로 배치됐으나 지하철9호선 개통, 방화뉴타운 등의 개발 호재로 미뤄볼 때 1순위 마감이 예상된다.

    판상형 구조에 남동향, 남서향으로 단지가 배치되며 최고층이 12층으로 용적률이 낮아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 평당 분양가는 1천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에서는 대림건설이 마북동 산 10의 1번지에 34~51평형 4백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7일쯤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 청약부금 및 서울 예치금 2백만원 또는 3백만원 가입자 대상 물량은 34평형 1백76가구.
    13~18층 8개동이 남향, 남동향으로 배치돼 산 조망이 가능하다.
    분당선 연장선 개통 및 용인~분당간 도로 개통 등 호재가 많고, 용인시 일대 분양이 계속 미뤄지는 점으로 보아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으로부터 약 25km 떨어진 시흥 능곡지구에서는 5개단지 1천4백84가구가 동시분양 된다.

    이중, 12블록에 위치한 신안인스빌은 능곡지구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고, 시야를 가로막는 높은 건물이 없어 조망권이 확보돼 있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소사-정왕(원시동)선 연성역(2012년 개통예정)이 걸어서 15분정도.
    33평형 단일평형으로 청약부금 및 시흥시 예치금 2백만원 또는 3백만원 가입자 대상이며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로 총 분양물량의 30%는 시흥시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동시분양으로 분양 물량이 많아 1순위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순위내 마감이 예상된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계약일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전용면적 25.7평 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11월에는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청약할만한 알짜 단지가 풍부하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성수동2가 현대힐스테이트를 제외한 주요 단지가 대부분 주상복합아파트로 서울 도심권에서 3개단지,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청주 대농부지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현대건설은 새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첫 적용해 성수동2가 KT부지 자리에 18~29층 5개동 18~92평형 4백45가구를 분양한다. 11월 1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5일부터 무주택,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1순위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45평형 1백32가구는 청약예금 1천만원, 55~92평형 1백37가구는 1천5백만원 가입자 대상으로 중대형평형 물량이 많다.
    서울숲을 비롯해 분당선 연장(왕십리~선릉 구간 2010년 개통 예정), 강북 유턴프로젝트 등의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400m거리에 한강공원이 위치해 있어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평당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평균 2천2백만원 정도에서, 펜트하우스인 85, 92평형은 3천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도심권에서는 초고층 주상복합 3개단지가 한꺼번에 쏟아진다. 이중 삼성물산은 서울역 인근 남대문로5가 716번지 일대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28~37층 2개동 45~80평형 1백36가구로 45, 49평형은 서울시 예치금 1천만원, 55~80평형은 예치금 1천5백만원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이다.
    서울지하철1, 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인데다 2개동 모두 타워형으로 배치돼 평형에 따라 남산 및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 특히 55평형은 이면 개방형으로 남산과 용산공원 둘 다 조망이 가능하다.

    평당 분양가는 아직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2천만원 안팎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11월 말쯤 분양을 시작할 예정.
    SK건설은 회현4-1구역 재개발을 통해 30층 2개동 42~91평형 2백33가구 주상복합 아파트를 일반분양 한다. 모두 중대형평형으로 청약예금 가입자 1천만원(42, 45평형)과 1천5백만원(51~91평형) 대상이다. 11월 중순쯤 분양을 시작할 예정.

    서울지하철4호선 회현역 1번출구가 걸어서 1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도심권 및 인근 상권 출퇴근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개동 모두 타워형으로 배치돼 남산 및 명동 시내 조망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펜트하우스인 91평형을 비롯해 42, 51, 54 평형은 거실 또는 방에서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는 포스코건설과 신동아건설이 55~66층 4개동 40~98평형 1천2백66가구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모두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으로 40평형은 화성시 3백만원, 46~54평형은 4백만원, 68~98평형은 5백만원 통장으로 청약 가능.

    전체 물량중 30%가 화성시 거주자에게 돌아가며,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화성시 1년이상 거주자이면 지역 우선으로 청약할 수 있다.
    단지내 호텔, 백화점, 영화관, 업무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편의성이 뛰어나 대단지이지만 1순위 마감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평당 분양가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1천4백만~1천5백만원선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 교하지구 4블록에서는 월드건설이 타운하우스 4층 9개동 48, 53평형 1백4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48평형은 예치금 4백만원, 53평형은 5백만원 청약예금 통장으로 청약 가능.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내 물량이기 때문에 파주시 거주자에게 총 물량의 30%가 우선 공급되며 지역 우선순위로 청약하기 위해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파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교하지구는 최근 파주신도시가 확대되면서 편입된 곳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1순위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는 신영이 충북 청주시 복대동 옛 대농공장터를 개발해 11월 중순쯤 1차 지웰시티 37~45층 9개동 38~77평형 2천1백64가구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38평형 6백88가구는 청주시 3백만원, 49평형6백88가구는 4백만원, 58~77평형 7백88가구는 5백만원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이며 거주기간 상관없이 청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총 15만9천평 부지에 미디어센터, 호텔형 주거시설과 백화점, 한방병원, 에듀타운 등이 유치된다.

    ▲청약저축 가입자
    청약저축 가입자는 아산신도시와 택지지구 공공분양 물량을 놓치지 말자.
    대한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 첫 분양으로 3, 8블록 29, 33평형 1천1백2가구대규모 단지를 분양한다. 현재 천안시, 아산시에서 1년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로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평당 분양가는 6백90만원선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물량으로는 높은 수준이나 신도시내 분양물량임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다고 여겨진다.

    성남 판교신도시 인근인 성남 도촌지구에서는 휴먼시아 30평형 52가구와 33평형 356가구가 분양된다. 11월 20일 이후 모집공고 예정.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로 총 분양물량의 30%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돌아가며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성남시 지역우선 조건이 있으나 거주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도촌지구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쾌적성이 높고, 무엇보다도 분당신도시 생활권과 연결된다는 장점이 있어 1순위 마감이 예상된다.

    이밖에 인천시 남동구 논현2지구 1블록 34평형 8백72가구와 충북 청주시 성화1지구 33평형 4백93가구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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