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우리나라의 총수출은 3259.9억U$입니다.
그중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철강, 전자제품 등 상위 5개 상품의 수출액은 1132.2억U$로 총 수출액의 약 35%에 달합니다.
저는 고맙게도 30년 가까운 직장생활을 통해 바로 그 수출 상위 5개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를 모두 경험하였습니다. 조선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석유화학, 철강, 전자 회사의 임원으로, 자동차회사는 사장으로 일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산업화에 말석이나마 참여해서 일한 제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열린우리당은 압축성장이라고 말하는 짧은 기간의 산업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난 빈부격차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제가 매료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열린우리당에 입당해서 ‘잘사는 나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과 제도, 정책 등 ‘열린우리당 표’상품을 설계하고 만들어서 시장에 나갔지만, 상품 그 자체에 대한 평가는 뒤로 한 채 ‘열린우리당 표’라는 이유만으로 시장은 이를 철저히 외면했습니다.
이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일찍이 일본의 도요타는 나름대로 자동차를 잘 만들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고, 여러 Test를 통해 미국 어느 차보다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도요타 제품이 별수 있나’라는 인식 때문에 막상 미국 소비자로부터는 별반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설계로, 철저한 품질관리로, 완벽한 애프터서비스를 통한 어떤 노력도 ‘일제(日製) 도요타 자동차는 별로’라는 소비자의 인식을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똑같은 일제(日製), 똑같은 도요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새로운 차, 새로운 개념의 BRAND였기에 가능했습니다.
실제와 인식과는 큰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런 현상을 마케팅 전략으로 극복한 도요타를 보며 저는 열린우리당을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겹쳐서 보이는 열린우리당이 만든 상품은 그 효능과 품질은 따져보지도 않은 채 외면하는 국민들께 ‘잘사는 나라, 따뜻한 사회’라는 훌륭한 상품을 팔 수 있으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러한 특단의 조치의 대전제는 열린우리당이 추구하는 목표와 강령이 옳음에도 불구하고, 열린우리당이 죽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더욱이 그 상품의 품질과 상관없이 열린우리당이라는 상표의 가치를 떨어뜨린 것이 우리 스스로 임에야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 일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정치의 렉서스(LEXUS)를 꿈꾸며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섭니다.
용서와 사랑을 간곡히 청합니다.
그중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철강, 전자제품 등 상위 5개 상품의 수출액은 1132.2억U$로 총 수출액의 약 35%에 달합니다.
저는 고맙게도 30년 가까운 직장생활을 통해 바로 그 수출 상위 5개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를 모두 경험하였습니다. 조선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석유화학, 철강, 전자 회사의 임원으로, 자동차회사는 사장으로 일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산업화에 말석이나마 참여해서 일한 제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열린우리당은 압축성장이라고 말하는 짧은 기간의 산업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난 빈부격차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제가 매료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열린우리당에 입당해서 ‘잘사는 나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과 제도, 정책 등 ‘열린우리당 표’상품을 설계하고 만들어서 시장에 나갔지만, 상품 그 자체에 대한 평가는 뒤로 한 채 ‘열린우리당 표’라는 이유만으로 시장은 이를 철저히 외면했습니다.
이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일찍이 일본의 도요타는 나름대로 자동차를 잘 만들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고, 여러 Test를 통해 미국 어느 차보다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도요타 제품이 별수 있나’라는 인식 때문에 막상 미국 소비자로부터는 별반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설계로, 철저한 품질관리로, 완벽한 애프터서비스를 통한 어떤 노력도 ‘일제(日製) 도요타 자동차는 별로’라는 소비자의 인식을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똑같은 일제(日製), 똑같은 도요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새로운 차, 새로운 개념의 BRAND였기에 가능했습니다.
실제와 인식과는 큰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런 현상을 마케팅 전략으로 극복한 도요타를 보며 저는 열린우리당을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겹쳐서 보이는 열린우리당이 만든 상품은 그 효능과 품질은 따져보지도 않은 채 외면하는 국민들께 ‘잘사는 나라, 따뜻한 사회’라는 훌륭한 상품을 팔 수 있으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러한 특단의 조치의 대전제는 열린우리당이 추구하는 목표와 강령이 옳음에도 불구하고, 열린우리당이 죽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더욱이 그 상품의 품질과 상관없이 열린우리당이라는 상표의 가치를 떨어뜨린 것이 우리 스스로 임에야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 일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정치의 렉서스(LEXUS)를 꿈꾸며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섭니다.
용서와 사랑을 간곡히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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