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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들이 사업현황 보고를 받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제2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6일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에 위치한 영등포구 모두휴(休) 청소년야영장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모두휴 청소년야영장은 총 51억의 예산을 투입해 최근 리모델링 및 시설공사가 완료된 시설이며, 오는 4월 말 개관한다.
의원들은 사업 현황보고를 받은 후, 세미나실, 숙박동, 야외샤워장 및 화장실, 취사동, 야외캠핑시설 순으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의원들은 현장에서 ▲계단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객실 안 탁자 교체 ▲수돗가 경계석 안전 마감 ▲교복 및 추억의 포토존 설치 ▲인근 학교와 연계한 나무심기 캠페인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의원들은 “지역축제나 관광자원과 같은 주변 여건과 적극 연계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며 “개관 전 세부 마무리를 철저히 해 방문자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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