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만들기는 ‘지역’과 ‘만들기’의 합성어로서 지역의 공간적 대상과 만들기의 사업적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지역 만들기를 추진해온 일본의 경우에도 마찌즈꾸리의 개념과 성격에 대해서는 아직도 명확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은 채 다양한 의미가 혼재돼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찌즈꾸리 : 마찌(시내, 읍내, 동네) + 즈꾸리(만듦새. 꾸밈새) 합성어)
따라서 지역의 공간적 대상은 공동체로서의 생활터전이란 성격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만들기의 범위는 ‘삶터 만들기’, ‘공동체 만들기’, ‘사람 만들기’ 등의 요소가 결합된 포괄적인 것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현재 원미구에서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문화시민 4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첫째로 시민이 주인이 돼 아름다운 부천을 가꾸는데 앞장서는 주인운동, 둘째로 모든 시민이 스스로 법질서를 준수하는 준법운동, 셋째로 깨끗한 거리, 깨끗한 환경에 앞장서는 청결운동, 넷째로 사랑나눔, 미소나눔, 친절나눔을 솔선 실천하는 나눔운동으로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화시민운동이 시민들에게 자율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4대 운동실천을 위해 결의하고 출근시간대 거리캠페인을 전개해 모든 시민이 부천의 주인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고 질서가 정돈된 살기좋은 부천을 만드는데 서로의 작은 힘을 모아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의 기본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노점상 등의 각종 불법행위를 단속하는데 막대한 세금이 낭비되고 있으며 시민의 협력없이 이러한 불법행위를 없애는 일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공동의 문제의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문화시민으로의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하지만 관(官) 주도의 문화시민운동을 조기에 해결하려거나 사회구성원의 공감을 얻지 못한다면 성공 할 수 없다. 뿌리 깊은 시민 의식 개혁운동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시민운동과 기초질서지키기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또한 시민의식에 변화를 주어 ‘네가 아닌 우리라고 하는 인식’이 정착될 때 내고장 ‘부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지역 만들기를 추진해온 일본의 경우에도 마찌즈꾸리의 개념과 성격에 대해서는 아직도 명확한 정의가 내려지지 않은 채 다양한 의미가 혼재돼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찌즈꾸리 : 마찌(시내, 읍내, 동네) + 즈꾸리(만듦새. 꾸밈새) 합성어)
따라서 지역의 공간적 대상은 공동체로서의 생활터전이란 성격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만들기의 범위는 ‘삶터 만들기’, ‘공동체 만들기’, ‘사람 만들기’ 등의 요소가 결합된 포괄적인 것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현재 원미구에서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문화시민 4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첫째로 시민이 주인이 돼 아름다운 부천을 가꾸는데 앞장서는 주인운동, 둘째로 모든 시민이 스스로 법질서를 준수하는 준법운동, 셋째로 깨끗한 거리, 깨끗한 환경에 앞장서는 청결운동, 넷째로 사랑나눔, 미소나눔, 친절나눔을 솔선 실천하는 나눔운동으로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화시민운동이 시민들에게 자율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4대 운동실천을 위해 결의하고 출근시간대 거리캠페인을 전개해 모든 시민이 부천의 주인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고 질서가 정돈된 살기좋은 부천을 만드는데 서로의 작은 힘을 모아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의 기본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노점상 등의 각종 불법행위를 단속하는데 막대한 세금이 낭비되고 있으며 시민의 협력없이 이러한 불법행위를 없애는 일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공동의 문제의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문화시민으로의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하지만 관(官) 주도의 문화시민운동을 조기에 해결하려거나 사회구성원의 공감을 얻지 못한다면 성공 할 수 없다. 뿌리 깊은 시민 의식 개혁운동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시민운동과 기초질서지키기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또한 시민의식에 변화를 주어 ‘네가 아닌 우리라고 하는 인식’이 정착될 때 내고장 ‘부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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