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서면입찰제가 정착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품 경매사 포털아트(www.porart.com)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6월부터 서면입찰제를 시행한 결과, 이를 통해 경매에 입찰하는 작품 수가 계속 늘어나 23일엔 하루 10점 이상의 미술품이 서면 입찰 경매를 통해 경매 상한가에 낙찰됐다.
서면입찰로 낙찰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70대 원로화가 작품과 중진·중견화가, 북한 화가 등 유명화가의 작품들이다.
실제로 23일엔 국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최광선씨의 ‘추억 속의 장미’가 200만원, 국전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우희춘씨의 한국화 ‘호랑이’가 300만원, 더 이상 작품 활동이 가능하지 않은 75세 원로화가 김윤식씨의 ‘정물’이 450만원 등 10여 점이 서면입찰에 의해 경매 상한가에 낙찰됐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하루에 서면 입찰된 작품의 판매 총액이 통상 2000만원을 넘어가고 있고, 많은 날은 1억원을 넘기기도 한다”며 “서면입찰 제도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기 때문에 매출도 급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술품 경매사 포털아트(www.porart.com)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6월부터 서면입찰제를 시행한 결과, 이를 통해 경매에 입찰하는 작품 수가 계속 늘어나 23일엔 하루 10점 이상의 미술품이 서면 입찰 경매를 통해 경매 상한가에 낙찰됐다.
서면입찰로 낙찰되는 작품들은 대부분 70대 원로화가 작품과 중진·중견화가, 북한 화가 등 유명화가의 작품들이다.
실제로 23일엔 국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최광선씨의 ‘추억 속의 장미’가 200만원, 국전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우희춘씨의 한국화 ‘호랑이’가 300만원, 더 이상 작품 활동이 가능하지 않은 75세 원로화가 김윤식씨의 ‘정물’이 450만원 등 10여 점이 서면입찰에 의해 경매 상한가에 낙찰됐다.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는 “하루에 서면 입찰된 작품의 판매 총액이 통상 2000만원을 넘어가고 있고, 많은 날은 1억원을 넘기기도 한다”며 “서면입찰 제도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기 때문에 매출도 급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