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문화원을 통해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적자원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 실버세대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문화원에서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기적 노인 소득 창출의 기회 제공을 위한 무료 실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실버문화교실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노인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사화적으로는 자원의 활용을 도모하며 노인들에게는 자신감 회복과 삶의 활력을 주기위한 프로젝트.
동대문문화원에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는 오는 8월까지 실버중창단, 한지공예교실을 개설 운영중이다.
특히 실버중창단은 향후 지역내 양로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무대에서 노래와 춤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으로 메이크업 수업까지 병행하고 있으며 한지공예교실은 노인 특유의 섬세함을 십분 발휘, 생활예술작품을 통한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버중창단의 김보영(64·여)씨는 “문화원에서 노인들을 위하여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서 무척 고맙고 직접 공예품을 만들면서 아직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예쁘게 만들어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어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예산부족으로 3개월 과정으로 한시적 운용밖에 할 수 없어 노인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정식으로 실버문화교실의 예산책정돼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hiho@siminilbo.co.kr
구는 문화원에서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기적 노인 소득 창출의 기회 제공을 위한 무료 실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실버문화교실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노인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사화적으로는 자원의 활용을 도모하며 노인들에게는 자신감 회복과 삶의 활력을 주기위한 프로젝트.
동대문문화원에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는 오는 8월까지 실버중창단, 한지공예교실을 개설 운영중이다.
특히 실버중창단은 향후 지역내 양로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무대에서 노래와 춤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으로 메이크업 수업까지 병행하고 있으며 한지공예교실은 노인 특유의 섬세함을 십분 발휘, 생활예술작품을 통한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버중창단의 김보영(64·여)씨는 “문화원에서 노인들을 위하여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서 무척 고맙고 직접 공예품을 만들면서 아직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예쁘게 만들어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어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예산부족으로 3개월 과정으로 한시적 운용밖에 할 수 없어 노인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정식으로 실버문화교실의 예산책정돼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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