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특별경계근무… “5 · 6일 화재주의를”

    생활 / 이대우 기자 / 2019-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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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오는 5일 청명과 6일 한식을 앞두고 소방청이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청명과 한식이 있는 4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등 임야 화재가 자주 발생하며, 임야 화재는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2016∼2018년 청명과 한식 기간에는 하루 평균 화재 134.6건이 발생해 4월 전체의 하루 평균 126.5건보다 6.4% 많은 불이 났다.

    이에 소방청은 오는 4∼7일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서도록 하는 등 화재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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