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출입국 사무소 운영...안산출장소 신설도 추진

    경인권 / 시민일보 / 2007-10-02 02:23:04
    • 카카오톡 보내기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이석화)가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이동 출입국사무소를 운영,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 등의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30일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그동안 안산 서부지역본부에 직원들을 파견, 각종 체류허가와 외국인등록, 외국인 고충 및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매월 3회(매월 둘째, 셋째, 넷째 수요일, 1회 300여 건) 처리해 왔으나 공단지역 내 출입국 관련 민원수요가 급증,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각종 체류허가 등의 업무를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즉시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본소에서 처리 후 처리 결과물을 등기나 택배로 신속히 교부 하는 등 현장처리 율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 운영 확대 및 현장처리율 향상을 통해 공단 근로자 및 고용주들이 장거리에 위치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까지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등 고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또 급증하는 출입국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반월, 시화공단 등 대규모 공단지역에 입주한 중소업체 및 체류 외국인들에게 고품질의 출입국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 신설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키로 했다.

    안산출장소가 신설되면 안산, 시흥시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2007년 8월31일 현재 39,931명)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민원인(일 평균 2000여 명) 폭증으로 혼잡도가 극에 달하고 있는 인천출입국의 업무량 분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