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9 혁명은 혁명군들의 투철한 애국심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막대한 자금과 탐관오리 위원장들을 앞세운 거대한 부패세력 앞에 혁명군의 맨주먹은 너무나 초라했다. 결국 혁명군을 이끌던 여걸은 적의 포로가 되고 말았으며, 혁명을 꿈꾸던 병사들도 뿔뿔이 흩어져야만 했다.
그러나 혁명군이 모두 죽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정신은 더욱 또렷해지고 있었다.
새로운 장수가 나타나 자신들을 이끌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그 때 한 장수가 나타나 12.19를 디데이로 잡고 “여장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거혁명을 하자”고 외친다. 이미 적과의 싸움에서 두 번이나 패했던 장수였지만, 그의 외침은 혁명군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8.19 혁명을 꿈꾸던 병사들이 속속 그의 진영으로 몰려들고 있다.
파랑새부대가 이미 합류를 선언했고, 혁명군의 선봉대를 자처하던 박사모 부대도 동참을 선언했다.
따라서 적의 포로가 되어 버린 여걸이 그들을 향해 “투항하라!”고 외치지만, 이미 도도하게 흐르는 혁명의 물줄기를 되돌리기는 어렵게 됐다.
그래서 ‘8.19 박근혜 혁명군이 되라’는 글을 올렸던 필자가, 이번에는 여러분을 향해 ‘12.19 혁명의 대열에 동참하라’는 글을 올리는 것이다.
다행인 것은 오늘(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2일간 19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자나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네티즌들의 입을 틀어막았던 재갈이 풀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선거운동기간 중 인터넷홈페이지와 그 게시판, 대화방 등에 후보자를 지지·반대하는 글이나 UCC물, 또는 후보자의 정보를 게시하고 전자우편을 발송하는 등 사이버공간에서의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여러분의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당당하게 외쳐도 된다는 말이다.
그동안 8.19 혁명에 동참했던 네티즌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경찰과 검찰 수사로 인해 곤란을 겪어 왔는가.
그러나 이제는 당당하게 나서시라.
비난받아 마땅한 정치인을 향해 비난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런 정치집단이 집권하지 못하도록 선거에 참여하는 것 역시 시민의 당연한 권리 아니겠는가?
그런 사람들이 모여 12.19 혁명을 일으켜야 하는 것이다.
수차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던 8.19 혁명군 중에는 팔공, 산지기, 청석골, 대박사랑, 비바람, 소머즈, 관찰자, 푸른벌판, 푸른산, 낭인논검, 새미래, 실버여전사, 요한나, 추로 등등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았다.
필자는 그들의 고통을 이해한다. 그 아픔을 뼈 속 깊이 느끼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좌절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달린 혁명이다. 우리나라의 향후 100년의 운명을 결정짓는 혁명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 아픔을 딛고 일어서서 12.19 혁명의 대열에 다시 동참해야 하는 것이다.
8.19 혁명을 촉구했던 필자가, 혁명의 실패로 상처를 입은 네티즌 여러분을 향해 다시 ‘12.19 혁명군이 되라’고 요구하는 게 미안하고, 정말 가슴 아프기는 하지만, 이것이 순리이기에 어쩔 수 없다.
여러분이 가진 펜이 녹슬었다면, 살을 찢고 피를 내어서라도 당당하게 글을 써 내려가야만 부패세력의 집권을 막을 수 있다.
비록 여러분의 상처에 붕대를 감아주는 사람이 없더라도, 여러분은 혁명군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온갖 핍박을 인내해야 한다.
언제는 우리가 궁물을 바라고 그 험난한 혁명에 동참했던가? 우리는 아무것도 바란 것이 없었다.
다만 훗날 역사가 8.19 혁명과 12.19 혁명을 기억해 줄 것이고, 그 대열에 기꺼이 동참했던 혁명군의 이름, 바로 여러 네티즌들의 이름을 기억해 줄 것이라 믿고 있을 뿐이다.
특히 혁명이 성공해야만 지금은 적의 포로가 되어 어쩔 수 없이 우리에게 “투항하라”고 권유하는 그 불쌍한 여걸도 구출해 낼 수 있지 않겠는가?
막대한 자금과 탐관오리 위원장들을 앞세운 거대한 부패세력 앞에 혁명군의 맨주먹은 너무나 초라했다. 결국 혁명군을 이끌던 여걸은 적의 포로가 되고 말았으며, 혁명을 꿈꾸던 병사들도 뿔뿔이 흩어져야만 했다.
그러나 혁명군이 모두 죽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정신은 더욱 또렷해지고 있었다.
새로운 장수가 나타나 자신들을 이끌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그 때 한 장수가 나타나 12.19를 디데이로 잡고 “여장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거혁명을 하자”고 외친다. 이미 적과의 싸움에서 두 번이나 패했던 장수였지만, 그의 외침은 혁명군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8.19 혁명을 꿈꾸던 병사들이 속속 그의 진영으로 몰려들고 있다.
파랑새부대가 이미 합류를 선언했고, 혁명군의 선봉대를 자처하던 박사모 부대도 동참을 선언했다.
따라서 적의 포로가 되어 버린 여걸이 그들을 향해 “투항하라!”고 외치지만, 이미 도도하게 흐르는 혁명의 물줄기를 되돌리기는 어렵게 됐다.
그래서 ‘8.19 박근혜 혁명군이 되라’는 글을 올렸던 필자가, 이번에는 여러분을 향해 ‘12.19 혁명의 대열에 동참하라’는 글을 올리는 것이다.
다행인 것은 오늘(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2일간 19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자나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네티즌들의 입을 틀어막았던 재갈이 풀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선거운동기간 중 인터넷홈페이지와 그 게시판, 대화방 등에 후보자를 지지·반대하는 글이나 UCC물, 또는 후보자의 정보를 게시하고 전자우편을 발송하는 등 사이버공간에서의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여러분의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당당하게 외쳐도 된다는 말이다.
그동안 8.19 혁명에 동참했던 네티즌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경찰과 검찰 수사로 인해 곤란을 겪어 왔는가.
그러나 이제는 당당하게 나서시라.
비난받아 마땅한 정치인을 향해 비난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런 정치집단이 집권하지 못하도록 선거에 참여하는 것 역시 시민의 당연한 권리 아니겠는가?
그런 사람들이 모여 12.19 혁명을 일으켜야 하는 것이다.
수차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던 8.19 혁명군 중에는 팔공, 산지기, 청석골, 대박사랑, 비바람, 소머즈, 관찰자, 푸른벌판, 푸른산, 낭인논검, 새미래, 실버여전사, 요한나, 추로 등등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았다.
필자는 그들의 고통을 이해한다. 그 아픔을 뼈 속 깊이 느끼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좌절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달린 혁명이다. 우리나라의 향후 100년의 운명을 결정짓는 혁명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 아픔을 딛고 일어서서 12.19 혁명의 대열에 다시 동참해야 하는 것이다.
8.19 혁명을 촉구했던 필자가, 혁명의 실패로 상처를 입은 네티즌 여러분을 향해 다시 ‘12.19 혁명군이 되라’고 요구하는 게 미안하고, 정말 가슴 아프기는 하지만, 이것이 순리이기에 어쩔 수 없다.
여러분이 가진 펜이 녹슬었다면, 살을 찢고 피를 내어서라도 당당하게 글을 써 내려가야만 부패세력의 집권을 막을 수 있다.
비록 여러분의 상처에 붕대를 감아주는 사람이 없더라도, 여러분은 혁명군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온갖 핍박을 인내해야 한다.
언제는 우리가 궁물을 바라고 그 험난한 혁명에 동참했던가? 우리는 아무것도 바란 것이 없었다.
다만 훗날 역사가 8.19 혁명과 12.19 혁명을 기억해 줄 것이고, 그 대열에 기꺼이 동참했던 혁명군의 이름, 바로 여러 네티즌들의 이름을 기억해 줄 것이라 믿고 있을 뿐이다.
특히 혁명이 성공해야만 지금은 적의 포로가 되어 어쩔 수 없이 우리에게 “투항하라”고 권유하는 그 불쌍한 여걸도 구출해 낼 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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