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이 대한민국영화대상 주요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밀양’은 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송강호·전도연)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전도연은 칸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청룡영화상과 이번 시상식 등 5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하며 올해의 여우로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은 이 감독은 “그동안 좌절할 때 마다 늘 괜찮은 감독이라고 응원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흥행성과 작품성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명세 감독의 ‘M’은 미술상, 촬영상, 조명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최동훈 감독의 ‘타짜’는 각본·각색상, 편집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자)은 전문위원 500명과 일반위원 500명으로 구성된 1000명의 심사위원단의 후보작 심사 및 인터넷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수상작(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작품상 ‘밀양’ ▲감독상 이창동(밀양) ▲남우주연상 송강호(밀양) ▲여우주연상 전도연(밀양) ▲남우조연상 성지루(극락도 살인사건) ▲여우조연상 공효진(행복) ▲신인남우상 다니엘 헤니(마이 파더) ▲신인여우상 송혜교(황진이) ▲신인감독상 김미정(궁녀) ▲촬영상 홍경표(M) ▲각본/각색상 최동훈(타짜) ▲조명상 최철수(M) ▲음향상 김석원, 김창섭, 이태규(그놈목소리) ▲미술상 유주호, 윤상윤(M) ▲시각효과상 영구아트(디워) ▲음악상 방준석(라디오스타) ▲편집상 신민경(타짜) ▲단편영화상 이성태(십분간 휴식) ▲공로상 유현목 감독
‘밀양’은 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송강호·전도연)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전도연은 칸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청룡영화상과 이번 시상식 등 5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하며 올해의 여우로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은 이 감독은 “그동안 좌절할 때 마다 늘 괜찮은 감독이라고 응원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흥행성과 작품성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명세 감독의 ‘M’은 미술상, 촬영상, 조명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최동훈 감독의 ‘타짜’는 각본·각색상, 편집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자)은 전문위원 500명과 일반위원 500명으로 구성된 1000명의 심사위원단의 후보작 심사 및 인터넷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수상작(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작품상 ‘밀양’ ▲감독상 이창동(밀양) ▲남우주연상 송강호(밀양) ▲여우주연상 전도연(밀양) ▲남우조연상 성지루(극락도 살인사건) ▲여우조연상 공효진(행복) ▲신인남우상 다니엘 헤니(마이 파더) ▲신인여우상 송혜교(황진이) ▲신인감독상 김미정(궁녀) ▲촬영상 홍경표(M) ▲각본/각색상 최동훈(타짜) ▲조명상 최철수(M) ▲음향상 김석원, 김창섭, 이태규(그놈목소리) ▲미술상 유주호, 윤상윤(M) ▲시각효과상 영구아트(디워) ▲음악상 방준석(라디오스타) ▲편집상 신민경(타짜) ▲단편영화상 이성태(십분간 휴식) ▲공로상 유현목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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