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보컬리스트 말로(36)와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33), 그룹 ‘얼바노’출신 전영진(29)이 31일 오후 8시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
각각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3인3색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3명이 함께 하는 합동무대도 준비돼 있다.
처음으로 레이블 공연을 여는 JNH의 이주엽 대표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엔터테이너는 많아도 제대로 된 뮤지션은 드물다. 10대 눈높이로 하향 평준화된 한국 대중음악은 ‘그 노래가 그 노래’인 듯한 동어반복과 상투적 감수성에 함몰돼 왔다”며 “이번 공연은 한국 대중음악의 퇴행과 답보에 지친 음악 팬들에게 진짜 뮤지션들이 여전히 건재함을 알리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각각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3인3색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3명이 함께 하는 합동무대도 준비돼 있다.
처음으로 레이블 공연을 여는 JNH의 이주엽 대표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엔터테이너는 많아도 제대로 된 뮤지션은 드물다. 10대 눈높이로 하향 평준화된 한국 대중음악은 ‘그 노래가 그 노래’인 듯한 동어반복과 상투적 감수성에 함몰돼 왔다”며 “이번 공연은 한국 대중음악의 퇴행과 답보에 지친 음악 팬들에게 진짜 뮤지션들이 여전히 건재함을 알리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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