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종하(89)옹의 그림들이 인터넷으로 팔리기 시작했다.
3일 미술품 경매사이트 포털아트(www.porart.com)의 김옹 작품 첫 경매에서 ‘자연과의 어울림’(35×27㎝·사진)이 1650만원에 낙찰됐다. 인터넷 경매사상 호당 최고가인 330만원을 기록했다.
또 16호 크기 드로잉 ‘누드’는 261만원, 1호 스케치는 100만원에 새 주인을 만났다.
김옹의 그림을 사려는 이들이 몰리면서 이 사이트 회원들의 적립금도 치솟았다. 경매에 참여하려고 주식예탁금처럼 넣어두는 돈이 3일 자정 현재 11억9530만원으로 불었다. 11월29일까지 7억6000만원이었다.
경매와 별도로 ‘아! 김종하’ 초대전이 12월 한 달 간 서울 역삼동 포털아트에서 계속된다. 이 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김옹이 특강한다.
3일 미술품 경매사이트 포털아트(www.porart.com)의 김옹 작품 첫 경매에서 ‘자연과의 어울림’(35×27㎝·사진)이 1650만원에 낙찰됐다. 인터넷 경매사상 호당 최고가인 330만원을 기록했다.
또 16호 크기 드로잉 ‘누드’는 261만원, 1호 스케치는 100만원에 새 주인을 만났다.
김옹의 그림을 사려는 이들이 몰리면서 이 사이트 회원들의 적립금도 치솟았다. 경매에 참여하려고 주식예탁금처럼 넣어두는 돈이 3일 자정 현재 11억9530만원으로 불었다. 11월29일까지 7억6000만원이었다.
경매와 별도로 ‘아! 김종하’ 초대전이 12월 한 달 간 서울 역삼동 포털아트에서 계속된다. 이 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김옹이 특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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