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막내 최강창민(20·사진)이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현장에 남몰래 봉사의 손길을 보탰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동방신기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잠시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다.
최강창민은 빡빡한 일정에 지친 몸을 이끌고 아버지와 함께 태안으로 자원봉사를 떠났다. 매니저에게만 귀띔하고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최강창민을 알아본 팬이 있었다.
이 팬은 “저는 오늘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태안은 날씨가 추웠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의 손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 하는 중에 깜짝 놀랄 일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창민군이! 차마 다가가서 말은 못 붙였습니다. 창민군, 창민군 아버님, 이렇게 두 분이서만 간 듯 싶었습니다. 봉사활동현장에서 창민군을 볼 줄이야. 추운 날씨 속에 창민군도 아버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최강창민의 봉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순간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동방신기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잠시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다.
최강창민은 빡빡한 일정에 지친 몸을 이끌고 아버지와 함께 태안으로 자원봉사를 떠났다. 매니저에게만 귀띔하고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최강창민을 알아본 팬이 있었다.
이 팬은 “저는 오늘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태안은 날씨가 추웠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의 손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 하는 중에 깜짝 놀랄 일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창민군이! 차마 다가가서 말은 못 붙였습니다. 창민군, 창민군 아버님, 이렇게 두 분이서만 간 듯 싶었습니다. 봉사활동현장에서 창민군을 볼 줄이야. 추운 날씨 속에 창민군도 아버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
최강창민의 봉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순간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