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무방비도시’ 드라마화 전격 결정

    문화 / 시민일보 / 2008-01-24 2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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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ream 제작… 16부작 예정
    김명민 손예진 주연의 영화 ‘무방비도시’(감독 :이상기)가 개봉 11일만에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1월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제작이 전격 결정되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무방비도시’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든 한창 상영중인 작품이라, 이번 드라마화 결정 소식에 영화 및 방송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무방비도시’는 개봉과 동시에 참신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 등 영화가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이 부각되면서 드라마 제작측의 러브콜이 쇄도했다.

    최종적으로 영화 ‘무방비도시’의 드라마 제작을 맡게 된 곳은 K-dream이다. K-Dream은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잇는 드라마 ‘무방비도시’(가제)를 16부작 드라마로 기획, 소매치기 범죄에 대한 생생한 묘사 뿐만 아니라 그들을 쫓는 광역수사대 대원들의 애환을 보다 인간미 있게 그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무방비도시’는 최고의 제작진과 스텝들을 구성, 2008년 겨울 방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준비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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