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예산 편성 참여 늘려 고품격 행정 펼칠 터
경영안정자금 지원절차 간소화 中企 집중육성키로
새터민·외국인 복지사업 대폭 확대 사회적응 도와
장수천·승기천 자연형 하천 복원… 푸른 도시 건설
“시대적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면서 그동안 축적된 저력을 바탕으로 남동구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08년 구정방향을 이같이 밝힌 윤태진 인천 남동구청장은 “올해는 총선 등으로 국가와 공직사회 등 전반에 걸쳐 새로운 격동과 변화의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구정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윤태진 구청장을 만나 남동구가 2008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구정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구정운영 방향을 밝힌다면.
2008년은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맞는 해로 지난 20년 동안 남동구는 비약의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인천의 핵심지역으로 지역세 및 지역경제·인구·교통·문화·도시 인프라구축 등 도시와 환경이 잘 아우러진 균형 잡힌 도시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21세기 명품도시를 지향하고자 2008년도에 추진해 나갈 사업은 우선 구민들의 구정참여 확대와 고품격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구민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남동비전 2011과 연계된 연동계획을 수립, 남동구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구정의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한 주민참여형 평가제도 구축과 구민들의 예산 편성에 참여 기회확대 및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한 구민만족 행정을 추진, 구민자치 행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
아울러 행정정보 고도화를 통한 유비쿼터스 지방전자정부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판로개척을 위해 경영안정 자금 지원절차 간소화와 융자지원한도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 해외박람회 참가, 외국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해 나눔과 조화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 구현과 21세기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출산과 보육,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비해 공립보육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하고 저소득층 보육료 지원을 확대해 맞벌이 가구의 사회활동을 보장하겠다.
이밖에 노인들의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기초노령 연금지급과 경로당 신축, 노인복지시설을 현대화해 노인과 저소득 소외 계층들의 생활을 보장하는 한편 논현동에 입주한 새터민과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 보호와 지원을 위해 사회적응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정착지에 대한 이해와 고국의 따스함을 느끼도록 하겠다.
▲새터민과 사할린 동포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남동구는 현재 북한 이탈주민 즉 새터민이 현재 56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인천거주 새터민들의 60%에 이른다. 또한 지난해 11월 사할린 동포 582명이 영구 귀국해 남동구에 정착함으로써 새터민과 함께 사회적 이주자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남동구는 향후 대규모 임대아파트 건설계획이 있어 현재보다 더 많은 새터민들과 함께 살아가게 될 것이다. 새터민 가구 대부분이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돼 있고 앞으로도 저소득층으로 머물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들에게 사회적응 기회를 확대해 자활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민·관이 함께하는 남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새터민 복지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새터민 복지 네트워크는 학교와 복지관, 단체 등 15개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진 모임이다.
기관별로 이뤄지고 있는 새터민 복지사업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중복지원을 피하고 총괄 종합체계를 갖춰 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개발하고 도와주는 네트워크로 관과 민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협의해 가는 과정에서 새터민 정책 사업수행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기리라 믿는다.
앞으로 이러한 자발적 네트워크가 남동구의 다른 사업 분야는 물론 타 지자체에도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구는 새터민과 사할린동포, 외국인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도심속 휴식 공간 제공 및 청정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는데.
장수천과 승기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만들어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내 소재한 산들의 특색 있는 등산로 개발과 생태 탐방로를 구축, 도심 속 포레스토피아(Forestopia)를 만들 계획이다.
또 인주로와 소래길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 주요도로변 담장 허물기 사업을 지속 추진, 푸른 도시 남동을 건설하고 전국 최대의 중소기업 입주단지인 남동공단을 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수벽 및 차폐녹지 식재로 환경오염물질과 악취 등을 차단해 Green City 남동을 건설하겠다.
특히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 예술을 개최하고 남동문화원·남동구 문화예술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하고 남동문화회관을 조기에 착공해 문화 공간 확보 및 구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배가의 노력을 하겠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제일의 자연포구인 소래포구에서의 축제를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경기장을 반드시 남동구에 건설해 축구와 핸드볼, 볼링, 스퀘시 종목을 유치, 문화체육과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아시안게임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
▲교육정책 및 기타 중점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나.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미래의 소중한 인재 육성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 환경과 평생 학습기반을 조성하겠다.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하고자 평생학습기반 구축과 평생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해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토록 하겠다.
아울러 아동복지 종합센터를 설치·운영해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보화와 교육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선호하는 공립보육시설을 확대, 설치해 영·유아에 대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교육활성화와 지방교육발전을 위해 초, 중, 유치원 20곳에 5년에 걸쳐 10억원을 지원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조화롭고 품격 있는 지역균형 개발을 통한 품격 도시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들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구월주공아파트의 대규모 재건축사업은 완료됐고 간석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4개 지역사업과 향촌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간석·대우재구역 주거환경사업이 이제 본 궤도에 올라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개선에 이바지 하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논현 2택지 개발사업이 내년도중에 완료되면 1만5000여 호의 주택이 건설돼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환경 신시가지가 조성될 것이며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서창2택지개발사업, 장수·서창·도림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은 미래 지향적인 주거도시 및 환경친화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밖에 차량의 급속한 증가로 날로 심각해지는 주택가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월, 간석, 만수동 지역 주택가에 4곳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해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하겠다.
▲끝으로 구민들과 공직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42만 구민 여러분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보다는 서민생활 안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그리고 구정의 각 분야에서 소외시킬 수 없는 사업을 골고루 안배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것입니다.
따라서 2008년도에는 민선4기 출범당시 다졌던 각오를 되새겨 ‘밝은 미래 푸른 도시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나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공직자들 또한 남동구가 2008년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구정방향이 구민들을 위하고 남동구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구민들을 위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경영안정자금 지원절차 간소화 中企 집중육성키로
새터민·외국인 복지사업 대폭 확대 사회적응 도와
장수천·승기천 자연형 하천 복원… 푸른 도시 건설
“시대적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면서 그동안 축적된 저력을 바탕으로 남동구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08년 구정방향을 이같이 밝힌 윤태진 인천 남동구청장은 “올해는 총선 등으로 국가와 공직사회 등 전반에 걸쳐 새로운 격동과 변화의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구정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윤태진 구청장을 만나 남동구가 2008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구정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구정운영 방향을 밝힌다면.
2008년은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맞는 해로 지난 20년 동안 남동구는 비약의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인천의 핵심지역으로 지역세 및 지역경제·인구·교통·문화·도시 인프라구축 등 도시와 환경이 잘 아우러진 균형 잡힌 도시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21세기 명품도시를 지향하고자 2008년도에 추진해 나갈 사업은 우선 구민들의 구정참여 확대와 고품격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구민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남동비전 2011과 연계된 연동계획을 수립, 남동구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구정의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한 주민참여형 평가제도 구축과 구민들의 예산 편성에 참여 기회확대 및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한 구민만족 행정을 추진, 구민자치 행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
아울러 행정정보 고도화를 통한 유비쿼터스 지방전자정부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판로개척을 위해 경영안정 자금 지원절차 간소화와 융자지원한도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 해외박람회 참가, 외국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해 나눔과 조화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 구현과 21세기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출산과 보육,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비해 공립보육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하고 저소득층 보육료 지원을 확대해 맞벌이 가구의 사회활동을 보장하겠다.
이밖에 노인들의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기초노령 연금지급과 경로당 신축, 노인복지시설을 현대화해 노인과 저소득 소외 계층들의 생활을 보장하는 한편 논현동에 입주한 새터민과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 보호와 지원을 위해 사회적응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정착지에 대한 이해와 고국의 따스함을 느끼도록 하겠다.
▲새터민과 사할린 동포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남동구는 현재 북한 이탈주민 즉 새터민이 현재 56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인천거주 새터민들의 60%에 이른다. 또한 지난해 11월 사할린 동포 582명이 영구 귀국해 남동구에 정착함으로써 새터민과 함께 사회적 이주자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남동구는 향후 대규모 임대아파트 건설계획이 있어 현재보다 더 많은 새터민들과 함께 살아가게 될 것이다. 새터민 가구 대부분이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돼 있고 앞으로도 저소득층으로 머물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들에게 사회적응 기회를 확대해 자활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민·관이 함께하는 남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새터민 복지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새터민 복지 네트워크는 학교와 복지관, 단체 등 15개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진 모임이다.
기관별로 이뤄지고 있는 새터민 복지사업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중복지원을 피하고 총괄 종합체계를 갖춰 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개발하고 도와주는 네트워크로 관과 민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협의해 가는 과정에서 새터민 정책 사업수행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기리라 믿는다.
앞으로 이러한 자발적 네트워크가 남동구의 다른 사업 분야는 물론 타 지자체에도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구는 새터민과 사할린동포, 외국인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도심속 휴식 공간 제공 및 청정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는데.
장수천과 승기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만들어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내 소재한 산들의 특색 있는 등산로 개발과 생태 탐방로를 구축, 도심 속 포레스토피아(Forestopia)를 만들 계획이다.
또 인주로와 소래길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 주요도로변 담장 허물기 사업을 지속 추진, 푸른 도시 남동을 건설하고 전국 최대의 중소기업 입주단지인 남동공단을 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수벽 및 차폐녹지 식재로 환경오염물질과 악취 등을 차단해 Green City 남동을 건설하겠다.
특히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 예술을 개최하고 남동문화원·남동구 문화예술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하고 남동문화회관을 조기에 착공해 문화 공간 확보 및 구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배가의 노력을 하겠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제일의 자연포구인 소래포구에서의 축제를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경기장을 반드시 남동구에 건설해 축구와 핸드볼, 볼링, 스퀘시 종목을 유치, 문화체육과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아시안게임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
▲교육정책 및 기타 중점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나.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미래의 소중한 인재 육성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 환경과 평생 학습기반을 조성하겠다.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하고자 평생학습기반 구축과 평생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해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토록 하겠다.
아울러 아동복지 종합센터를 설치·운영해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보화와 교육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선호하는 공립보육시설을 확대, 설치해 영·유아에 대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교육활성화와 지방교육발전을 위해 초, 중, 유치원 20곳에 5년에 걸쳐 10억원을 지원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조화롭고 품격 있는 지역균형 개발을 통한 품격 도시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들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구월주공아파트의 대규모 재건축사업은 완료됐고 간석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등 4개 지역사업과 향촌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간석·대우재구역 주거환경사업이 이제 본 궤도에 올라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개선에 이바지 하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논현 2택지 개발사업이 내년도중에 완료되면 1만5000여 호의 주택이 건설돼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환경 신시가지가 조성될 것이며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서창2택지개발사업, 장수·서창·도림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은 미래 지향적인 주거도시 및 환경친화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밖에 차량의 급속한 증가로 날로 심각해지는 주택가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월, 간석, 만수동 지역 주택가에 4곳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해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하겠다.
▲끝으로 구민들과 공직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42만 구민 여러분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보다는 서민생활 안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그리고 구정의 각 분야에서 소외시킬 수 없는 사업을 골고루 안배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것입니다.
따라서 2008년도에는 민선4기 출범당시 다졌던 각오를 되새겨 ‘밝은 미래 푸른 도시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매진해 나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공직자들 또한 남동구가 2008년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구정방향이 구민들을 위하고 남동구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구민들을 위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